연애하면서 때로는 놓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아무래도 관심이 가고 좋아하는 상대가 생기면 상대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겠지만, 연애하면서 하면 안 되는 행동들도 있는 법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만 집중하게 된다면 나중에 후회가 남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후회가 남지 않기 위해서 오늘은 연애하면서 하면 안 되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1. 자기 관리 놓치기
연애하면 자기관리를 놓치고 연인에게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초기에는 연인에게 푹 빠지고 설레는 감정 때문에 연인에게 집중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자기 관리를 놓치게 되면 안 된다. 연인이 있을수록 자기 관리를 잘해야 연인을 만나면서 더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다.
때로 자기 관리를 안 하는 사람들은 연인을 만나면서 연인이 다른 이성에게 관심을 가질까 봐 불안해지기도 한다. 그렇듯이 자기 관리를 놓치기 쉬울 수 있지만, 연애 전부터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왔던 사람이라면 자기 관리를 계속 신경 써서 하는 것이 필요하고 연인이 있을수록 자신을 잘 관리해야 연인에게 있어서 더 자존감을 높일 수가 있다.
2. 친구를 소홀히 하기
연애한다고 해서 친구들을 소홀히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처음에는 연인과 만날 시간도 부족한데 친구와 만나거나 연락할 시간이 어디 있겠느냐 할 수 있지만, 연애가 잘 안 풀리게 되면 그제야 친구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연애 도중 자기 연인에만 신경 쓰면 친구들의 입장에서도 서운할 수 있다. 그렇기에 연애한다고 해서 친구를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3. 일보다 연애를 우선시하기
연애도 분명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원래 하고 있던 일을 쉽게 생각하고 지나치다 보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보다 연애를 우선시하게 되다 보면 연인과의 단기적인 관계는 좋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계에서는 일을 중요시하지 않다가 회사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학업에서 문제가 생기면 더 골치 아파지거나 연인을 탓하게 될 수도 있다.
자신이 선택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연애 때문에 자신의 일상에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서 불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보다는 중요도를 따져서 일도 사랑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율을하는 현명함도 필요하다.
4. 연인을 위해 무조건적인 희생하기
연애하다 보면 연인이 소중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람도 발견한다. 상대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혼자 둘의 미래를 설계하고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상대에게 희생하면 상대도 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는 자신만의 기대를 가지고 상대에게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다가 상대가 변심해서 연애가 깨지게 되는 날이 되었을 때면 왠지 모르게 내가 했던 모든 행동에서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작동하게 된다. 상대는 자신이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그동안 해왔던 희생에 대해서 미련을 두는 모습에 더 진저리가 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연인을 위해 무조건적인 희생은 옳지 않을 수 있다. 물론 후회 없는 사랑을 했노라 할 수 있겠지만, 마지막에 연인에게 그 희생의 대가를 원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연애를 좋은 추억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5. 후회될 행동 하지 말기
가끔 연인을 평생의 동반자로 보고 있어서 연인에게는 모든 것을 오픈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행동 자체가 나중에 자신에게 큰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중에 결혼하겠다고 말해서 자신의 전 재산을 미리 공유해 주었는데 돈을 빌려 가서 안 갚는다거나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다.
혹은 스킨십이나 신체 각종 동영상을 공유했다가 이별 후에 그것으로 협박을 당하는 일도 흔치 않게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처음에는 사랑하고, 상대를 믿고 좋아하는 감정에 했던 행동이 남이 되어서는 평생 후회하게 될 행동으로 남았을 때는 배신감과 나의 미련함에 후회가 될 수밖에 없다.
6. 연인을 실망 시키기
물론 연인을 실망 시키고 싶어서 실망 시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러나 고의든 타의든 간에 연인을 실망 시키고 나면 나중에 연인을 붙잡고 싶거나 기회를 만회하고 싶을 때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
연인이 항상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아서 연인과의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거나 연인에게 상처를 줄 만한 행동을 하고는 제대로 사과하지 않아 연인의 마음에 응어리를 만드는 행동 말이다. 이런 행동을 해두고는 자신은 이미 시간이 지났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연인은 서운한 감정이 쌓이고 실망이 커지기 때문에 뒤늦게 다시 잘해보려고 해도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기회를 주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앞뒤 과정은 생각지 않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지 않는 연인에게 서운하게 생각해 봐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나 다름없다.
7. 다른 이성과 선을 넘기
다른 이성과 선을 넘는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연인이 생각하기에 이성과 이 정도는 허용이 되는데, 그 이상은 안 된다고 못 박았는데 그러한 행동을 한다거나, 바람을 피우는 행동 역시 마찬가지다. 바람이 아니라 미묘한 감정이 오갔다고 할지라도 연인의 입장에서는 정신적인 바람 또한 용서할 수 없는 일이 되는 것이다. 일단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면 최소한 그 사람에게 충실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자신의 마음은 자유니까 다른 사람도 알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한국인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 행동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결국 연인보다는 자신을 위한 연애를 하는 것이기에 연인의 입장에서는 이 연애가 더는 행복하지 않다고 판단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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