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선샤인1 지선씨네마인드에서 나온 이터널선샤인의 이별 시그널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이번 지선씨네마인드의 주제로 꼽혔는데, 거기서 남자주인공 조엘(짐 캐리)과 여자주인공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즐렛) 두 사람이 나온다. 이 두 사람은 처음에 만나 운명처럼 사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에 대한 마음이 식어 가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 이후 다시 또 만나 사랑하지만, 그 전에 이별할 때 그들에게 보이는 시그널은 무엇이 있을지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첫 번째, 상대와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좋아할 때는 한없이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많은 말을 나누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별하고 싶어질 때, 그리고 상대가 더 이상 내 마음에 차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게 되면 점점 눈 마주치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듯이 자신의 그러한 마음을 들.. 2023.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