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칼럼

새로운 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전해 보면 좋은 것은?

천명화 2025. 3. 3. 17:32

연애를 한참 하지 않거나, 연애 후에 헤어지고 나서 누군가를 새로 만나려고 하면 막막하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내가 뭘 해야 할까 라는 벽에 막히기도 한다. 이전 연애는 어떻게 시작했는지를 생각해 보다 빠른 연애를 위해서는 연인을 어떻게 만났는지 주변에 물어보기도 한다.

 

오늘은 이처럼 새로운 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전해 보면 좋은 것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1. 내 스스로의 스타일 탈바꿈하기

평소에 내 모습에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끌지 못하고 있다면 한 번쯤 나의 스타일을 바꿔보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내가 평소에는 관리를 안 하는 사람이었다면, 관리를 통해서 다른 면모와 내 스타일에 맞는 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외모는 관리하기 나름이기에 주변에 잘 꾸미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2. 내 성격 바꿔보기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기존의 내 성격에 대해서도 살펴보아야 한다. 물론 성격이 한 순간에 바뀌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대외적으로 활동하는 모습도 보여야 하고, 또는 새로운 사람을 편안하게 다가가는 매력도 필요하다. 또한 내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구석이 분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 모습을 알지 못해서 주변 사람들이 피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내 성격을 바로 알고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3. 새로운 친구들과 모이는 자리에 가기

낯가리는 사람은 새로운 모임을 많이 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친구들과도 어울리는 자리가 종종 생기는데, 그렇게 새로운 사람들을 자꾸 마주하고 만나보아야 낯선 사람에 대한 낯가림이나 경계심도 낮출 수 있다. 스스로가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서도 '내 성격은 원래 그래'라고 해버린다면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은 꿈꾸기 어렵게 될 수도 있다.

 

 

 

4. 자기계발 하기

누구든 좀 더 나은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열망이 있을 수 있다. '자기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지' 하면서도 내가 바라보는 이상형은 그저 순수한 모습만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을 때도 있다. 즉, 나는 나 그대로 봐주길 바라면서 내가 원하는 사람은 외모도 괜찮고, 직장도 어느 정도 번듯하고, 여러 가지 조건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나 역시 내가 바라는 이상형처럼 스스로가 노력하고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있어야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비록 그것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라 할지라도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내게도 좋은 영향이 생길 수 있다.

내 몸을 가꾸기 위해서 운동하고, 좀 더 내게 필요한 기술이라던지,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질만한 취미도 좋다.

그런 것들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다른 사람에게는 호감의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5. 때론 자신감 있게 행동하기

자신이 나서는 것을 싫어한다지만, 가끔은 나서서 행동해 보는 것도 좋다.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자신감 있는 모습이 더욱 빛나보이고 주목할 수 있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전혀 관심없던 사람이 갑자기 자신있게 나서는 모습을 보면 '저 사람이 저런 면모가 있었나?'하는 생각도 들게 된다. 이렇게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보일 때 사람들에게 좀 더 긍정적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6. 취미가 같은 모임에 참여하기

자신과 취미가 같은 사람을 만나면 서로 공통관심사가 있기에 대화하기에 편하다.

요즘은 당근이라던지, 아니면 소모임-문토 등 다양한 온라인 모임공간이 있고, 그 안에서 오프라인 모임도 진행되기 된다. 그렇게 온라인에서 어느 정도 친분을 다진 후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면 덜 어색하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기에 한결 편하게 친해질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취미를 가진 이성과 인연이 된다면 함께 취미까지 즐길 수 있으니 1석 2조가 될 수 있다.

 

 

 

7. 자원봉사활동 해보기

어디론가 새로운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자원봉사활동도 좋은 방법이다. 봉사를 원하는 곳들이 많고, 또한 그곳에서 같이 서로 도와서 봉사를 하다 보면 왠지 동료애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봉사활동은 동물을 좋아하면 동물 관련 봉사활동을 해도 좋고, 책이나 청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체험하며 경험도 나눌 수 있기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보람된 활동에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 이 역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 아닐까?

 

 

 

8. 흥미로운 여행 계획하기

혼자인 사람은 때로 혼자 여행을 떠나봐도 좋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새로운 인연들과 쉽게 친해져서 여행일정을 늘리는 경우도 많고, 혼자 여행을 떠났다가 새로운 사람과 여행지에서 만나 추억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혼자 여행을 떠나서 다니다 보면 혼자 여행하는 묘미도 느낄 수 있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자존감도 높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여행일화를 나누면서 나 자신이 호감 가고 흥미가 느껴지는 사람처럼 보이기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도 끌 수 있게 된다.

 

 

 

9. 온라인 데이팅 앱 활용하기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현실에서 만나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의외로 온라인 게임이나 데이팅 앱에서 누군가를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많아서 그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기독교 데이팅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데이팅 앱은 그만큼 자신이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사람이 모여있기에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빠르게 연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물론 다 좋은 사람은 아니기에 조심해서 만나야겠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겠다 하면 한 번쯤 도전해 봐도 좋은 방법일지 모른다.

 

 

 

10. 밖에서 여유 시간을 즐기기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 사람을 마주하지 못해서 사회성이나 소통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시간이 있을 때는 밖에서 운동을 하거나 산책, 쇼핑을 즐기더라도 밖에서 여가를 보내보는 것도 좋다. 밖에서 여유시간을 즐기고 사람들과 마주하다 보면 어느새 나 자신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행복함을 깨닫고 좀 더 혼자 있는 시간보다는 사람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기대하게 된다. 그리고 또 그 안에서 대화가 잘 맞는 사람과 인연이 닿을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